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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인플레 2% 기다리지 않을 것"...'라스트 마일' 결승점 코앞?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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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회장이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기다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파월 의장은 이와 관련하여 현재의 통화 정책이 제한적인 수준에 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또한 실업률을 낮게 유지하면서 물가 안정을 추구하는 길이 있다고 언급하며, 연준이 이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의 초저금리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한편, 미국의 10년물 국채 입찰은 강력한 수요를 보이며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39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서 응찰률은 2.58배로, 이전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6개월 평균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미국 국채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 경제와 관련해서는,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대비 0.2% 상승하며 5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디플레이션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8% 하락하며 2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기술 분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오픈AI의 이사회 옵저버 자리를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반독점 규제 강화와 관련하여, 빅테크 기업들이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AI 열풍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원전 배치 가속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원전 사업의 부활을 의미하며,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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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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