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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3조원 매수…상반기에 너무 많이 넣었나? No! 하반기에는 25조 이상 가능하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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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3조원 매수…상반기에 너무 많이 넣었나? No! 하반기에는 25조 이상 가능하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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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인 23조원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외국인 자금은 우리 투자자가 밖으로 나가는 상황에서 증시를 비롯해 국내금융시장의 버팀목으로 고마운 존재인데요.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인지, 오늘은 이와 관련한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거침없이 올라가던 미 증시가 오늘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인데요. 분위기는 여전히 좋지 않습니까?

- 美 증시, 6월 인플레 지표 기다리는 장세

- 6월 CPI 예상치 3.1…5월 3.3 대비 둔화

- CPI·PCE·PPI 등 인플레 지표 간 디커플링?

- 1년 이상 라스트 마일 부주의, 언제 끝나나?

- 2022년 6월 2023년 6월 2024년 6월

9.1 3.0 3.1

- 라스트 마일 부주의 기간, 이번이 가장 길어

- 라스트 마일 부주의 탈피 확신시, 금리 인하 가능

Q. 이 시간을 통해 여러 차례 진단해 주셨습니다만 ‘중국 증시가 구조적 침체국면에 빠졌다’는 시각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모간스탠리 등 글로벌 IB ‘中 증시 비관론’

- 시진핑 1인 장기독재 체제…갈라파고스 함정

- GCE…사람도, 돈도, 기업도 모두 빠져나가나?

- 모간스탠리 등 글로벌 IB ‘中 증시 비관론’

- 15일부터 열리는 3중전회, 부양책 없을 듯

- 종전에는 3중전회 앞두고 경기부양책 발표

- 20기 3중전회, 시진핑 독재 체제 ‘공고화’ 초점

- 중국판 SVB 사태 우려…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

Q. 이 시간을 통해 외국인 자금이 20조원까지 들어온 것은 전해드렸습니다만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가 약 23조원으로 나타났죠?

- 외국인 자금,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유입세

- 올해 상반기 자금 유입, 무려 23조원으로 파악

- 반기 기준, 사상 최고 규모로 기록

- 외국인 자금, 신흥국 투자는 ‘국가를 사는 것’

-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집중 매입’

- 밸류업 대책 이후, 현대차 매수 ‘주목’

- 코스피 지수, 韓 투자자 이탈 불구 2800선 상회

Q. 일부에서는 상반기에 너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더 넣을 자금이 없을 것이란 시각도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외국인 자금, 하반기 들어 잠시 이탈세로 전환

- 규모는 크지 않지만, 7월 1~2거래일까지 이탈

- 이후에는 다시 유입으로 전환

- 韓 증시 버팀목, 이탈세로 완전 전환시 파장 확대

- 외국인 비중 36 상회…윔블던 현상 재현

- 윔블던 현상, 외환위기 당시와는 성격 달라

- 韓 투자자 이탈 속 심화, 서든스톱되면 큰 낭패

- 외국인 23조원 매수, 상반기에 너무 많이 넣었나?

Q. 외국인 자금이 한 증시에 추가적으로 투자할 만한 이유라면 가장 직접적인 것이 MSCI 지위가 상향 조정되는 거죠?

- MSCI, 올해 韓 정례 평가 ‘2가지 부분’ 주목

- 韓 밸류업 대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

- 외환시장 거래, 7월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

- 외환시장 거래, 7월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

- 새벽 2시까지 연장, 외환시장 접근성 높아져

- MSCI에서 요구하는 장애요인, 대부분 충족시켜

- 외국인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간 필요

- 2025년 정례평가, 선진국 예비명단 재진입 가능성

Q. 외국인 자금을 잡아둘 수 있는 또 하나의 확실한 지표는 우리 경제 펀더멘털의 건전성 여부이지 않습니까?

- 상반기, 성장동력인 수출 호조로 2.9 성장

-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업종 ‘수출 주도’

- 국가별, 중국 ‘비중 축소’ vs. 미국 ‘비중 증대’

- 상반기, 성장동력인 수출 호조로 2.9 성장

- 하반기 이후, 상반기 성장세 이어질 것인가?

- 하반기,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나 2대 유지

- 연착륙, 물가와 금리 하락 감안시 ‘증시 호재’

- 다른 경쟁국 대비 펀더멘털 투자 매력도 지속

Q. 금리차 면에서는 어떻습니까? 단기적으로는 한미 간의 금리차가 더 벌어지지 않겠느냐 우려하는 시각이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 韓·美 금리차, 작년 7월 이후 2p 지속

- 연준, 금리 인하 시기 지연되고 인하 폭 축소

- 금리 인하, 올해 안에 1∼2차례에 그칠 전망

- 韓, 금리 인하 놓고 정책당국 간 ‘기싸움’

-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금리 인하 조기 추진

- 한은, 라스트 마일 부주의 우려 ‘금리 인하 신중’

- 韓·美 금리차, 단기적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

- 펀더멘털 중요…1년 간 2p 차에도 외국인 유입

Q. 환차익 측면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만한 추가적인 요인이 있는지도 평가해 주시지요. 특히 9월 WGBI 결과가 주목되고 있지 않습니까?

- 바이든 정부의 달러 정책, two track strategy

- 유로 대비 '약달러'·아시아 통화 대비 '강달러'

- 韓 등 아시아 국가 강달러 부담…역대 최고 수준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대비 100원 이상 높아

- 환율구조모형 등을 통해 보면 적정선 1260원

- 피셔의 이론상, 환차익이 기대될 수 있는 수준

- 9월 WGBI 선진국 편입시, 환차익 크게 기대

- WGBI 편입시, 하반기에 25조원 이상 유입도 가능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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