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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 이어 3분기도 순항 기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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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와 전세계 주요 스마트폰 판매량이 하반기 더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2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303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610%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 SK증권의 예상치인 613억원과 시장 전망치인 874억원와 비교해 대폭 상향한 규모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북미고객사의 선제적인 생산 축소가 올해의 부품 주문과 재고 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애플 등 북미 고객사는 AI 시장 선점을 전략방향으로 기술개발과 제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 대부분이 올해와 내년 화소 개선 등 카메라의 스펙 향상을 위한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더해 LG이노텍의 주요 부품인 카메라는 3D 기기, 보안, 자율주행 등에서 더 부각될 핵심 부품이라며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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