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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ISI, '애플'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 표현 [글로벌 IB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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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원문입니다.

글로벌 IB들의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에버코어 ISI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재확인했습니다. 목표가는 25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중국내 스마트폰 실적이 2개월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중국 내 애플 점유율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컸던 만큼, 1분기에 전년 대비 안정적인 아이폰 수익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시장이 비교적 안정을 유지한다면, 신흥 시장과 AI 아이폰의 슈퍼 사이클이 회계연도 2025년도와 그 이후에 애플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룰루레몬에 대한 투자의견입니다. 베어드는 룰루레몬의 목표가를 505달러에서 470달러로 낮췄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했습니다. 회사의 6월 지표를 볼 때, 제품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마케팅 투자를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 개선에 대한 기대는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어드는 투자자 심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더 명확한 미국 시장 내 성장 변곡점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인사이드아웃2로 흥행을 이끌고 있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입니다. 니덤은 디즈니에 대해 매수 등급을 제시하면서 목표가는 145달러로 잡았습니다. 디즈니는 팬데믹 기간 동안 200달러 가까이에 거래됐지만, 작년 한 해 동안 주가가 약 60%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사이드아웃 2로 인해 극장 실적에 대한 예상이 높아졌고, 디즈니 테마파크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운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관련 리포트도 살펴보죠.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116달러에서 144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모간스탠리의 무어 애널리스트는 특히, 엔비디아의 H100과 H200 칩의 수요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제품의 판매가 대만과 중국에서 모두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펩시입니다. UBS는 펩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재확인했습니다. 목표가는 2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펩시는 7월 11일 장 전에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가올 실적은 투자자 신뢰를 크게 높이지는 못할 것으로 UBS는 예상하고 있는데요. 단기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펩시의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장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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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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