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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에서 중고폰을?..."1년내 결함시 무상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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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운영하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the phone(이하 더 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폰'은 전문가들의 검수와 상품화 프로세스를 거친 중고 스마트폰을 거래하는 점을 내세웠다. 크림 측은 '더 폰'을 통해 구입한 중고 스마트폰이 기기 자체 결함으로 1년 내 문제가 생길 경우 무상 교환을 보장하는 '크림 케어(KREAM Care)'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크림은 '더 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매주 100대 한정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중 최대 9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크림은 앞으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함께 취급할 방침이다.

하대웅 크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더 폰 출시로 중고 스마트폰 거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사용자들의 피해를 막고,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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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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