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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씨티 “목표가 상향” [글로벌 IB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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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마이크론]
어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긍정적 전망들이 이어졌습니다. 씨티와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씨티는 목표가를 가장 크게 상향조정하며 17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매출과 마진 그리고 EPS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했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점유율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스틸]
다음은, US스틸입니다. BMO캐피탈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45달러입니다. 현재 일본에 본사를 둔 닛본스틸이 US스틸을 인수하는 장애물이 있다고 보지만, 수익과 잉여 현금 흐름의 개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US스틸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며, 매력적인 매수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홈디포]
홈디포의 투자의견도 확인해보겠습니다. DA데이비슨이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39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업계 전망이 반등함에 따라, 주가 회복이 가시권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향후 12개월동안 주택 동향이, 우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홈디포가 시장내 영향을 확장함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마존]
어제 시총 2조달러를 터치한 아마존의 투자의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아마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220달러입니다. 강력한 물류네트워크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특히 아마존 물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90억개 이상의 패키지를 배송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요 경쟁사를 제치고 미국 최대 배송 업체로 등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중국 판매자가 미국 소비자에게 저가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직접 배송해 판매할 수 있도록 사이트 내 새로운, 판매 섹션을 개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 쉬인과 테무 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라이릴리]
마지막으로, 일라이릴리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비만치료제 시장의 확대를 전망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비만치료제의 활약이 역사상 최대이고 전세계 인구 8명 중 1명이 비만일 만큼 비만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며, 비만치료제 시장이 가파르게 증가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일라이릴리는 FDA에,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젭바운드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제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를 제출했고, 연내 승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젭바운드를 활용한 티르제파타이>약물 요법의 긍정적 임상시험 연구결과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IB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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