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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넘, 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총 사업비 1억원…윤정현 대표 "미국 진출 가속화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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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블루시그넘(대표 윤정현)'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해외마케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시그넘은 현재 수행 중인 팁스 연구개발 사업에 뒤이어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금 1억원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팁스 연구개발 사업 참여 기업 중 구체적인 아이템의 사업화 계획이나 글로벌 진출 계획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각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아 다양한 용도로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블루시그넘은 전세계 190개국에서 애용되는 감정 기록 어플리케이션 '하루콩'과, 순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켜주는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무디'를 운영 중이다. 특히 '무디'는 지난 2023년 3월 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로부터 2023년 한국과 홍콩을 빛낸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되며 50만명 이상의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시그넘 윤정현 대표는 이번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무디 서비스의 안정적인 미국 진출을 위하여 탑재하는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현지화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표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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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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