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최근 고성능 라이다 개발 소식과 함께 애플의 아이폰 16 출시에 따른 주요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플로부터 카메라 모듈의 90%를 공급하며, 애플 향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LG이노텍은 이번 아이폰 16 출시가 회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이노텍은 광학 설루션, 카메라 모듈, 기판 소재,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16에는 폴디즘 카메라가 두 개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고가이면서도 고화질의 스펙을 요구하는 부품으로, LG이노텍의 수익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LG이노텍은 전장 사업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전장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올해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성능 라이다와 전장용 카메라 모듈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LG이노텍이 전장 사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마지막으로, LG이노텍은 보급형 비전 프로에도 자사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고급형 카메라 모듈만 공급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보급형 비전 프로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LG이노텍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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