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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5월 CPI, 전년비 2.0%↑...예상 부합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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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주택시장 지수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부동산 경기의 위축을 나타냈습니다. 전미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6월 전미주택시장 지수는 43으로,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주택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4개월 연속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모기지 금리가 7%에 육박, 주택 구매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JP모건은 최근 빅테크 주식의 강세장이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경고는 기술주 중심의 시장 변동성 증가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정치 무대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베트남에 원자력기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 글로벌 에너지 및 기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 지수 모두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미 주택건설협회의 칼 해리스 회장은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높은 건설 및 개발 대출 금리,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 건축 가능한 부지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3월 이후 처음으로 7% 아래로 떨어지며, 향후 주택 구매자들이 높은 차입 비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경제에서는 CPI와 근원 CPI가 모두 예상치에 부합하며, 영란은행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5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영란은행의 목표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식음료, 여가 및 문화, 가구 및 생활용품 가격 상승이 주도한 결과입니다. 동시에 영국의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7% 상승,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제 지표들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반영하며, 투자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앞으로도 경제와 금융 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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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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