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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주인공도 인정..."애플 꽉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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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티브 아이즈먼

마이클 버리와 함께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월가의 베테랑 펀드 매니저 스티브 아이즈먼이 애플 강세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이즈먼은 애플이 인공지능(AI) 스토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애플 주식을 계속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티브 아이즈먼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AI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녹아들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애플이 그동안 AI를 어떻게 활용하게 될지 비밀리에 움직였는데 이번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베일이 벗겨졌다"면서 "애플이 앞으로 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가 클라우드 너머로 확장된다면 사람들이 휴대폰에서 AI를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결국 새로운 제품 주기에 따라 사람들이 아이폰과 애플 기기들을 계속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즈먼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지배적인 두 가지 스토리는 AI와 인프라"라며 "포트폴리오에서 애플을 잡고 있다면 절대로 놓지 말고 계속 들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애플은 전장 대비 0.55% 상승한 214.24에 거래를 마치며 약 5개월 만에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복귀했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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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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