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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원자잿값 '급등'…새로운 투자처는?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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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원자잿값 '급등'…새로운 투자처는?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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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혼조세 속에서도 기술주 ETF가 선방, 원자재 시장은 어디로?
중국 경제 회복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상승, 시장의 새로운 동력은?
구리 가격 상승세 지속, 중국 경제 부양책이 불러온 긍정적 파장


오늘 시장은 다소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3대 지수와 해당 ETF들이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XLK ETF는 0.4% 상승하며 시장에서 선방했습니다. 반면, 산업주 중심의 XLI ETF는 0.4%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자재 시장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중국 경제의 회복 조짐과 캐나다산 원유의 공급 차질 문제가 국제 유가에 1%대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WTI는 79달러 초반대, 브렌트유는 83달러 중반대에서 거래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미국 프리포트 LNG 터미널의 물동량 증가와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예상으로 인해 미국 천연가스 선물이 5% 넘게 상승했습니다.

곡물 시장에서는 대두, 옥수수, 밀 선물이 기후 악화로 인한 재배지역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밀 선물은 3.5% 급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반면, 미국과 브라질의 설탕 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설탕선물은 3% 넘게 하락했습니다.

금속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 반등 신호에 힘입어 주요 금속선물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팔라듐 선물을 제외하고 백금, 구리, 알루미늄, 니켈 선물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구리 선물은 중국의 경제 부양책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톤당 9,800달러,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는 파운드당 4달러 65센트를 웃돌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2.7% 상승해 6만 3천 달러 선을 넘어섰고, 이더리움도 1% 상승해 2,900달러 선에 도달했습니다. 이더리움 관련 ETF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 여부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동향 속에서, 구리와 금 관련 투자 상품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리 ETF(CPER)와 금채굴 ETF(SGDJ)는 각각 구리 선물과 금 관련 소형주들을 추종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리 가격의 상승세는 중국의 경제 부양책과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오늘 시장의 혼조세 속에서도 특정 자산군의 선방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의 회복 기대감과 글로벌 경제 동향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보화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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