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유나이티드 항공에도 여객기 사고로 인한 손실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은 1분기 보잉 항공기 착륙으로 인해 발생한 재정적 손실에 대한 보상과 관련하여 보잉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서류에 따르면 거래 조건은 기밀 사항이며 회사는 "보잉으로부터 향후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대변 메모(Credit Memo)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유나이티드 항공은 운항 중단으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맥스 제트기 사고와 관련해 보잉사로부터 조상을 받은 두 번째 미국 항공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