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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장 특징주] LS(00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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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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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구리 가격이 톤당 9,100달러에서 9,400달러 사이를 오가며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단순한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인 트렌드로 보입니다.
    구리 수요의 증가는 여러 요인에 기인하는데, 특히 AI 데이터 센터 건설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사용 증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기차 산업의 성장도 구리 수요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LS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S는 전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LS전선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출에서 창출하고 있어 글로벌 구리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LS일렉트릭과 LS M&M 등의 자회사도 구리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리 가격이 톤당 1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LS를 비롯한 구리 관련 주식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더불어 중국 경제의 회복세도 구리 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LS의 실적도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LS M&M은 구리뿐만 아니라 금과 은의 생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광물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LS는 2차전지 전구체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긍정적 요소들을 고려할 때, LS는 구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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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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