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87년 5월 코스피시장에 상장해 항공, 방산, 시큐리티, 산업장비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비전, 한화정밀기계 등 자회사의 지분관리와 신규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계획이다.
5일 기준 한화 등 3인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통주 33.98%를 보유 중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후 3시 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만 2,500원, 9.53% 내린 2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