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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외국인 투자 증가...공매도 폐지 옳았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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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윤 대통령 "외국인 투자 증가...공매도 폐지 옳았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 "최근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 느는 것을 보고 결국 공매도 폐지 정책이 옳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 공매도를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시 우리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가도 상관하지 않겠냐"며 "공매도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단계가 될 때까지 계속 공매도 폐지 정책은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민생 지원 관련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해 가계 여윳돈 급감...고금리·경기 부진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해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경기 부진도 계속되면서 가계 여윳돈이 50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4일)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58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0조8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가계의 여윳돈이 줄어든 데 대해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 비용이 늘었고,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인 소득 증가율도 둔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선임...'모자' 공동대표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늘(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임종훈 사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기존 송영숙 대표와 '모자'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합니다.

'OCI와 통합'에 반대한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최근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에서 모녀를 꺾고 이사회 진입에 성공한 데 따른 겁니다.

장남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약품 대표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날 한미약품 주가는 상승세를, 한미사이언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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