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尹 "의료계, 정부와 대화 나서달라"...의료개혁 속도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의대 교수진과 의료인은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다만 의료계가 반발하는 의대 증원 관련해선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미약품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OCI와 통합 순항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오늘(26일)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습니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얼마나 많은 지분을 확보하는지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 삼천당제약 '급등'...'먹는 비만 치료제' 美 독점 판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천당제약은 오늘(26일) 최근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제약산업 컨퍼런스에서 경구용 세미글루타이드(GLP-1)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어제(25일) 유럽 국가들과 황반변성치료제 독점 공급 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하고 있습니다.
◆ 샌즈랩 '상한가'...한국 MS와 AI 사이버 보안 협업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샌즈랩은 오늘(26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샌즈랩은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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