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펫보험 가입률 1.4%…일본은 12.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펫보험 가입률 1.4%…일본은 12.5%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펫(반려동물) 보험 계약규모가 전년 대비 50%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펫보험을 파는 농협·롯데·메리츠·삼성·캐롯·한화·현대·ACE·DB·KB(가나다 ABC순) 등 10개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 계약 건수 합계는 10만9천88건으로 전년(7만1천896건)보다 51.7% 늘었다.

    지난해 펫보험 신계약 건수도 5만8천456건으로 전년(3만5천140건)에 비해 66.4% 급증했다.

    ADVERTISEMENT


    펫보험 원수보험료(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는 468억원으로 전년(288억원)보다 62.9% 크게 늘었다.

    다만 반려동물 개체수가 799만 마리(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식조사 기준)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반려동물의 펫보험 가입률은 1.4%에 불과하다.

    ADVERTISEMENT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2020년 기준으로는 0.4%에 불과했고, 2021년 기준으로는 0.7%, 2022년에는 0.9% 수준이었다.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602만 가구로 전체의 25.4%에 이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펫보험 시장이 조금 커지고 있지만, 관련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폭발적 성장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실제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영국(25.0%)이나 일본(12.5%)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국내 반려동물이 고령화되면서 동물병원 진료비는 증가추세에 있지만, 동물병원마다 7∼8배의 진료비 편차가 있다고 보험연구원은 지적했다.

    ADVERTISEMENT


    반려동물 월평균 양육비 15만원 중 병원비가 40%를 차지(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식조사 기준)하는 가운데,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83%(한국소비자연맹 조사결과)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