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국민연금 출범 최초 1,000조원 돌파...2054년 고갈된다는데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이 1988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수익률 역시 13.59%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다만 국민연금 기금이 30년 뒤 2054년 고갈이 예상되는 만큼 제도개편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오늘(28일) 정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부과 기준액이 14년 동안 1.4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7월부터 상한액이 617만원으로, 하한액이 39만원으로 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연금(상한액 856만원) 등 다른 공적연금보다 매우 낮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법원, ‘검단 붕괴사고’ GS건설 ‘1개월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법원은 오늘(28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은 GS건설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예정된 영업정지를 일단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약세 출발한 GS건설 주가는 상승반전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 한화에어로, 폴란드 18조 수출..."K9 생산거점 현지화"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 18조원 규모의 무기 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창학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배창학 리포트>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호실적 발표와 폴란드 수출 기대감에 3일째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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