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브라이튼 여의도가 조·중식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조·중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조리해 대면 배식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용 금액은 매 끼니 당 9천원 수준으로 책정됐고, 입주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브라이튼 여의도는 입주민들에게 하우스키핑, 리무진, 방문세차,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 서비스는 '에스엘플랫폼'이 총괄하며,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은 게스트룸, 피트니스, 개인락커, 라운지 등 맞춤형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신영 관계자는 "약 3주 동안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입주 세대 대비 서비스 이용률이 70%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