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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예상 밑돈 매출에 시간외 3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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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회사 스냅이 예상에 하회한 실적과 실망스러운 전망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주가가 30% 급락중이다.

6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스냅의 매출은 13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문가 예상치였던 13억 8천만 달러에 하회했다.

회사는 또한 2억 4,820만 달러(주당 15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2억 8,850만 달러(주당 1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광고 플랫폼과 함꼐 진행하고 있는 성과가 도움이 되었지만 중동 지역의 혼란이 역풍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스냅은 이번 1분기 매출을 10억 9,500만 달러~11억 3,5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11억 2,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어 이에 하회하는 수치다.

또한 조정 EBITA가 -5,500만 달러 ~ -9,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목을 모았다.

마켓워치는 이러한 결과가 회사가 긴축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나왔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회사는 인력 10%를 감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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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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