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성형외과가 중국 남경중의원과 의료미용 분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남경중의원은 남경중의약대 부속 병원으로, 중국 남경(난징)시에 위치하고 있다.
최현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진료과장은 지난 12일, 건국대병원에서 남경중의원 의료미용과 겸 피부과 주제굉(Zhou jihong) 과장을 만나 의료미용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는 최현곤 진료과장, 주제굉 과장과 함께 이명철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엄기일 충북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김현주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주제굉 과장은 2012년 당시 건국대병원에서 엄기일 교수(現 충북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에게 연수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