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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매교역 팰루시드' 1순위 청약 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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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올해 수원 분양단지 중 최다 특별공급 접수를 기록한 '매교역 팰루시드'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수원 권선 113-6구역에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컨소시엄(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다.

인근 매교역세권이 위치했으며 향후 GTX-C노선이 정차할 수원역도 1정거장 거리에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해 같은 날 경기도에서 특별공급을 실시한 4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량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도 1대 1 이상으로 올해 수원에서 앞서 분양한 3개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모두 0.5대 1에 미치지 못한 것과 비교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전형에서 나왔다. 생애최초 전형에서만 총 378명이 접수했는데 이 중 전용면적 59㎡C타입 11가구 모집에 175명이 몰려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오늘(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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