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1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각각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메이머스트는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로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산에 맞춰 행정업무 생산성 증대를 위한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차세대 모바일 보안 신기술 모바일가상화(VM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적용, 이에 따른 모바일 행정서비스의 보안성 향상, 사용자의 사용 편리성 대폭 향상, 안전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기반 운영 및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행안부에서도 2011년경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면서 공무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오고 있는 모바일 보안 인프라로써 중앙부처, 지자체, 시군구 등의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별도의 예산으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관 필요에 맞는 행정앱만을 자체 개발하여, 모바일 (보안) 공통기반 인프라에 등록하여 공무원들이 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공통기반 보안 플랫폼이다.
메이머스트는 2016년 내부행정 시스템을 MDM에서 MAM으로 전환 구축하는 사업을 필두로 하여 2018년부터 모바일 공통기반 지원센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서, 모바일 전자정부 지원센터 헬프데스크 운영, 행정앱 등록/검증/배포, 행정앱 전환 및 신규 개발 지원, 노후화 장비 및 솔루션 이관, 보안솔루션 유지 관리, 보안취약점 진단 조치, 응용 프로그램 오류 및 기능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 변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고자 행안부에서는 2021년 현장행정 시스템을 MDM에서 EMM으로 전환 구축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특히 2022년 더조인의 VMI 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바일 공통기반 내부행정 시스템을 MAM(EMM)에서 VMI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전환 구축하였으며, 현재까지 모바일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각 공공기관의 행정앱 개발 및 전환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서비스 보안성, 편리성 측면에서 그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메이머스트는 올해 (23년 6월) 국내 유일의 VMI(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J-VMP(Join- Virtual Mobile Platform)의 제조사인 더조인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최근(23년 12월) 더조인의 VMI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됨으로써 보다 많은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의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2016년 설립 이후 가상데스크톱(VDI) 시장에서 구축형 데스크톱 가상화 (VDI) 사업 과 클라우드형 데스크톱 가상화(VDI) 사업(Citrix On Azure), 그리고 자사솔루션인 Must Cloud (DaaS 서비스)를 기반으로 VDI 사업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의 화두인 Chat GPT, AI 머신을 구성하기 위한 NVIDIA GPU 서버 및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필두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NVAIE, 그리고 차세대 데이터 센터 솔루션인 DPU기술력을 기반으로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루며, 기존 진행해온 보안, 유무선네트워크 분야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으로 다년간 행안부 전자정부 모바일 공통기반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보다 편리한 모바일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 통해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