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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플릭, 스마트워치 페이스 앱 부문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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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플랫폼 '타임플릭'을 운영하는 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누적 앱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9월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후 약 1년여 만에 2배 성장한 이번 성과는 스마트워치 제작 앱으로는 국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워치페이스를 즐길 수 있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타임플릭은 스마트워치 페이스 제작 앱 뿐만 아니라 워치스트랩 커머스도 운영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구글 플레이 2021 올해를 빛 낸 웨어 앱'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앱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워치페이스는 180만 개가 넘으며, 프리미엄 워치페이스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워치페이스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디자이너 마켓'을 도입하며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상생을 촉진하고 있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스마트워치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자와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며 콘텐츠 다양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임플릭은 이번 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앱과 온라인 자사몰에서 이달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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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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