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서울 오피스텔 50만원대 이하 거래 '최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서울 오피스텔 시장에서 월세 50만원대 이하에 계약된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1월 서울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은 3만6천68건으로, 이 중 월세가 1만∼59만원인 거래량은 1만4천234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의 39.5% 규모로,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낮다.

서울에서 월세가 1만∼59만원인 오피스텔의 거래 비중은 2014년 71.9%로 가장 높았고, 2015년 69.5%, 2016년 68.9%, 2017년 67.6%, 2018년 66.5%, 2019년 65.7%, 2020년 61.8%, 2021년 54.2%, 2022년 45.9%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반대로 올해 월세 60만∼99만원 범위의 오피스텔 거래량과 거래 비중은 역대 최고치다.

지난 1∼11월 서울에서 월세 60만∼99만원에 계약된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7천351건, 거래 비중은 48.1%로 각각 집계됐다.

월세 100만원 이상 거래는 4천483건(12.4%)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