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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틱스, 오버스윙 방지 골프 스윙 트레이너 ‘하이퍼스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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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휴로틱스가 골퍼들의 스윙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골프 스윙 트레이너 ‘하이퍼스윙(H-Sw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스윙은 오버스윙을 방지하고 몸통 스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골퍼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휴대성과 사용의 용이성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벨트나 바지에 간단하게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연습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몸에 맞춰 텐션을 조절함으로써 개인의 스윙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연습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의 골프 연습 도구들이 요구하는 고정된 공간이나 설치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스포츠공학 전문 대학교수와 골프 전문 팀이 공동 개발한 하이퍼스윙은 실제 필드에서의 성능을 입증했다.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선수들의 사용 결과 평균 볼 스피드가 160에서 165~168로 향상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제품에 참여한 프로는 하이퍼스윙은 백스윙 시 오버스윙을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몸통 스윙을 유도하여 스윙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고 평가했다.

가장 큰 장점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몸통 스윙 개선과 백스윙 시 오버스윙 방지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은 종종 팔에만 의존하는 스윙을 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스윙 궤도와 불필요한 힘으로 이어지곤 한다. 하이퍼스윙은 습관을 교정하고, 올바른 스윙 궤도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어드레스부터 팔로우스루까지 각 단계에서 도움을 제공하며, 프로들에게는 정확성과 파워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제품은 12월부터 주요 골프 연습 장비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런칭을 기념하여 특별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휴로틱스 관계자는 “하이퍼스윙 출시는 휴로틱스에게 제품 판매를 통해 매출을 확보하고 기업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더 나은 스윙을 구사하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퍼스윙’은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 휴로틱스의 제품이다. 개인 맞춤형 로봇 슈트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 로봇 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며, 중앙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이다. 생체역학적 이해와 로봇 슈트의 핵심 기술(H/W & S/W)을 결합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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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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