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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근을 나체 활보...마약 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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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국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녀 경찰에 입건된 30대 남성이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동국대 앞에서 옷을 벗은 채 거리를 활보하다가 공연음란죄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 날은 동국대에서 대학 입학 논술고사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이 몰려 있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붙잡힌 직후 A씨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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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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