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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카카오' 김범수, 직원들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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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카카오' 김범수, 직원들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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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수사와 내부 폭로전 등이 겹쳐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가 오랜만에 임직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5층에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쇄신 방향 등에 논의할 계획이라고 6일 카카오가 밝혔다.

간담회는 카카오 본사 소속이라면 임직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문 해소에 나선다.

김 위원장이 직원들과 직접 대화에 나선 것은 2021년 2월 말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그는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하고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임직원들과 논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내에 관련 사항을 공지하고, 직원들로부터 최근 회사 상황과 관련해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을 접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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