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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반독점 규제 당국, 믹조지-핸슨 거래 내 우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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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쟁 규제 기관은 하이델베르크 소유의 건축 자재 회사인 핸슨이 제안한 철거 폐기물 재활용 업체 믹 조지 주식회사의 인수는 건축 계약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줄이고 가격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24일 말했다.

경쟁시장국(CMA)은 1단계 조사 후 제안된 거래가 영국 동부와 동부 미들랜드에 있는 두 개의 주요 건축 자재에 대한 18개 시장에서 경쟁 우려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CMA는 지난 12월 회사들이 거래를 발표한 후 9월에 제안된 인수에 대한 초기 단계의 조사를 시작했다.

규제 당국은 핸슨과 믹조지 모두 도로와 건물 건설에 사용되는 골재와 레미콘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핸슨과 믹조지은 이제 CMA의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5영업일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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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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