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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먹통된 골프존 "운영 장애 사과...긴급 복구중"

랜섬웨어 공격받아 전 사이트 먹통
'골프존 사칭' 피싱 문자 주의 당부
"긴급 복구 중...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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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먹통된 골프존 "운영 장애 사과...긴급 복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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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홈페이지 캡처.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은 최근 발생한 서버 오류에 대해 "현재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비스 장애로 고객님들과 점주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면서 골프존은 "랜섬웨어를 통한 골프존 회원님들의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존은 "현재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다"며 "골프존은 그러한 사실이 없으며 답변을 요구하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며 사칭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에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는 스크린골프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예약이 불가능해, 예약 및 확인 문의는 매장으로 유선 연락이 가능한 상황이다.

끝으로 "골프존은 순차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완료가 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최대한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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