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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비 내리는 목요일…낮 최고기온 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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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11.2도, 수원 12.2도, 춘천 8.1도, 강릉 17.3도, 청주 11.0도, 대전 14.5도, 전주 15.5도, 광주 13.9도, 제주 17.6도, 대구 8.9도, 부산 14.7도, 울산 15.2도, 창원 12.4도 등이다.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아침 한때 강원 영서에 비가 조금 오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및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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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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