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학식이 스테이크…가격도 4천900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학식이 스테이크…가격도 4천900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9월 학식에 랍스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가 CJ프레시웨이와 협업으로 최고급 스테이크와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담은 점심을 제공하기로 해 벌써 학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인제대는 직영 식당 다인과 함께 오는 16일 최고급 채끝살 스테이크를 점심 메뉴로 내놓는다고 15일 밝혔다. 정오부터 3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사이드 메뉴로 블랙타이거 버터구이,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에 무알콜 와인까지 준비했다. 가격은 단돈 4천900원이다.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3학년 사유정 학생은 "학식으로 랍스터에 이어 이번엔 2탄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비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어 벌써 난리"라며 "일찍부터 식당 앞에서 줄을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당직영사업단장직을 겸하고 있는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외부의 좋은 평가 덕분에 두 번째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착한 적자에 동참한 CJ프레시웨이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