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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NH농협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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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라이프케어 기업 (주)이롬(대표 김동원·유양원·황성주)이 11월 13일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NH농협은행에서 농식품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에 대해 ESG경영활동과 기업경영 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년도는 전국에서 9개사가 수상기업의 영예를 가졌다.

이롬의 대표제품 '생식'은 최대 88가지 국산 유기농 농식품을 활용하여 제조되고 있어 강원도 지역을 비롯한 한 국내 농가의 소득증대와 국산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ESG 경영을 확대하며 서울시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푸른들 가족 공동체에 매달 '마시는 영양식'과 생식 및 건강음료를 후원해왔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한솔제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및 국내 12개 식음료·생활용품 제조업체와 멸균팩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경영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롬은 2018년 ㈜이롬플러스라는 네트워크 멤버십 유통 사업을 런칭하였으며 현재 이로미안(Eromian)으로 불리는 10만명의 멤버십 회원이 생식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롬플러스는 올해 10월 20일 '이롬플러스USA'를 론칭하면서 글로벌 사업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원 대표이사는 "대표제품인 생식은 두가지의 행복한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100% 국내 농식품으로 만들어진 생식이 많이 알려질 수록 국내 농업의 소득이 증대된다는 것이며 둘째는 생식이 라이프스타일로 정착될 수록 고객들은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생식을 통한 행복한 선순환 구조를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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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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