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CL바이오그룹(회장 신동화)이 지난 2일 '제10회 2023 TV조선 경영 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 및 암(癌)세포를 스스로 인지해 사멸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Natural Killer cell)에 대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통해 국내 NK세포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경영 부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주최 측인 TV조선은 “본 수상은 디지털 대전환 등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산업 트랜드 변화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경영전략을 갖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였고, 이에 새로운 기술의 개발, 활용 중인 기술의 발전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DX(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회장은 "앞으로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혁신은 다가올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NK세포 배양 키트를 활용한 자동배양기의 개발은 자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