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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168억원...전년比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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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168억원...전년比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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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051억 원, 영업이익은 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43.7% 감소한 수치다.

홈쇼핑 별도로 보면, 매출은 7.4% 감소한 2,551억 원, 영업이익은 68.2% 감소한 93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렌탈, 리빙 등 고단가 상품군의 편성 축소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소비 위축에 따른 뷰티, 패션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흥국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올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3분기 실적이 다소 개선됐지만, 홈쇼핑의 구조적인 성장 한계를 이겨낼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바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30 젊은 층의 TV 시청률이 줄어들어, 주력 사업인 TV 부문의 성장에 적지않은 한계점이 도출되고 있다"며 "모바일과 데이터방송 등 MZ세대와 접점을 찾을 수 있는 매체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도모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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