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불 내고 119 신고한 연쇄방화범…10대였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쓰레기 더미 등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르고 달아난 방화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세종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10대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일대에서 쓰레기 더미 등에 네 차례에 걸쳐 불을 붙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바로 꺼졌다.

A군은 방화를 벌인 뒤 자전거로 유유히 도망쳤고, 대담하게 119에 신고 전화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붙잡힌 A군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촉법소년인 A군을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