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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녹지공간' 갖춘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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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시니어들을 겨냥한 '실버주택' 트렌드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고령인구의 사회, 문화 활동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이 다변화되면서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지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특히, 도심 내에서도 대규모 녹지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되는 단지의 경우 매물 품귀현상을 빚는 등 오히려 '없어서 못 사고' 있다.

한국갤럽이 올 4월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3 (2) 살고 싶은 주택'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인구의 '주거, 자연환경 쾌적성'에 대한 선호도는 44%로 조사돼 2030세대 (24%), 40대 (28%), 50대 (32%) 등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성(64%)', '교통 편리성(61%)'에 이은 3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거공간 선택 시 우수한 인프라 외에도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주거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배경으로는 코로나 19가 첫손에 꼽힌다. 사상 유래가 없는 감염증을 경험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 공급 중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는 지역 내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지하 보행통로를 통해 '서울 식물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70개 규모에 달하는 약 50만4000㎡ 면적의 서울 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의 정원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조성돼 있는 등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허브'로 평가된다. 이밖에, 식물원 내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LG아트센터 서울' 이 위치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페이스K 미술관도 지근거리에 있는 등 여가선용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비롯해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차지해, 서울 전역에서의 접근이 쉽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우선,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발코니를 특화할 수 있는 '비스포크 발코니' 설계를 전용 51㎡ 타입에 적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각종 서비스도 돋보인다. 단지 내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이 제공되며, 이화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들이 인근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서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VL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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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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