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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 모기지 신청건수 95년이후 최저…금리인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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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 모기지 신청건수 95년이후 최저…금리인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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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모기지 신청 건수는 가장 인기 있는 주택 융자 유형의 이자율이 6주 연속 2000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거의 30년 만에 최저치로 급감했다.

18일(현지시간) 미 모기지 은행 협회(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모기지 신청 활동 주간 지수는 10월 13일로 끝나는 주에 6.9% 하락한 166.9를 기록했다. 이는 1995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신청은 1995년 2월 이후 최저치로 5.6% 감소했고 재융자 신청은 1995년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존 모기지 금리는 9.9% 하락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계약 이자율은 3bp 오른 7.70%로 2000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대출 비용은 9월 초 이후 약 0.5%포인트 상승했다.

모기지 금리 설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벤치마크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은 이번 주 4.8%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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