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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끌고, 2차전지 밀고"…이틀째 강한 반등세

12일 코스피 2479.82(+1.21%), 코스닥 835.49(+2.25%) 마감
반도체·2차전지 강세…시가총액 상위주 대거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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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끌고, 2차전지 밀고"…이틀째 강한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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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와 2차전지 종목들을 필두로 상승세를 보이며 12일 국내 증시는 양 시장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74포인트(+1.21%) 상승한 2,479.82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835.49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37포인트(+2.25%) 상승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양 시장 모두에서 기관이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1,849억 원)과 외국인(-597억 원)이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2,528억 원)은 홀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790억 원)과 기관(+232억 원)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940억 원)이 순매도했다.

    이날 지수를 견인한 건 반도체와 2차전지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지난 9월 27일 저점을 기록한 이후 반등 중인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에선 삼성전자(+1.03%)와 SK하이닉스(+4.19%)를 필두로 ISC(+10.89%), 한미반도체(+8.16%), 에스티아이(+5.2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또한 2차전지 기업들도 에코프로(+3.56%), 에코프로비엠(+4.31%), 엘앤에프(+5.70%)를 비롯해 포스코DX(+12.75%), POSCO홀딩스(+2.17%), 삼성SDI(+4.7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선 현대차(-0.74%)를 제외한 LG화학(+2.12%), 삼성바이오로직스(+0.41%), NAVER(+0.31%)가 상승 마감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며 JYP Ent.(+6.23%), 에스엠(+3.70%) 등이 빨간 불을 켜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 원 내린 1,338.5 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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