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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생활비 채우면 매월 5천원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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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오늘의 쿠폰’은 일상 속 자주 쓰는 분야의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주 발급되는 다양한 쿠폰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동안 고객에게 총 6만 4천장의 쿠폰이 제공됐으며, 쿠폰 발급 날짜에 알림을 받는 고객이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케이뱅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와 사용처를 확장하고 ‘가져오기 쿠폰’을 새롭게 추가했다.

우선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고객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이 발급된다.

또한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착순 쿠폰 사용처를 기존 배달앱·편의점 5개 브랜드에서 주유소와 카페 등을 포함한 19개 브랜드로 넓혔다. 브랜드별로 최대 3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져오기 쿠폰’도 추가됐다.

다른 금융사에서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통해 생활비를 가져오면 가져오기 쿠폰 3장을 매달 제공한다.

가져오기 쿠폰은 총 5천원 상당으로 △스타벅스(1천원) △배달의민족(2천원) △올리브영(2천원)에서 매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여타 할인 쿠폰과 다르게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거나 앱에 등록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쿠폰 금액만큼 케이뱅크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사용 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오른쪽 하단 ‘전체’로 들어가서 생활 탭 중 ‘오늘의 쿠폰’을 누르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7월 ‘오늘의 쿠폰’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 사용 현황과 반응을 토대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오늘의 쿠폰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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