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7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국에서 강서구 1곳 밖에 없다.
이에 따라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에서 김태우 후보 지지 호소를 이어간다. 김 대표는 화곡동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방문한 뒤 복지시설 배식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 차원의 지원 일정은 없다. 진교훈 후보자는 오전 9시께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민주당 진교훈·국민의힘 김태우·정의당 권수정·진보당 권혜인·녹색당 김유리·자유통일당 고영일(이상 기호순) 등 모두 6명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