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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기회복 국면...늦어도 11월 수출플러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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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추경호 "경기회복 국면...늦어도 11월 수출플러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한국경제에 대해 "바닥을 다지며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7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오는 10월, 늦어도 11월에는 수출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가계대출 금리 3개월 만에 반등...주담대 3개월째 상승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4.83%를 기록했습니다. 6월과 7월 하락했다가 상승반전한 겁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4.31%)가 3개월째 올랐는데 고정금리 비중이 한 달 사이 73.7%에서 76.5%로 커졌습니다.

한은은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와 은행채 5년물 등의 금리가 올라 가계대출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하이브 방시혁, 글로벌 대중음악계 '주식부자 3위'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글로벌 대중음악계 주식부자 3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가치는 25억4000만달러, 우리 돈 3조43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위와 2위는 스포티파이의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5위(7568억원),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8위(2693억원)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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