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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라더니…'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00%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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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라더니…'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00%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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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시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00%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4-1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9~113㎡ 총 1,95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광명 뉴타운 중심부에 들어서는 단지는 걸어서 5분 거리에 광명사거리역이 있다. 철산역,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광명초교와 병설유치원은 도보 1분 거리이며, 개봉초, 광명중, 광명고 등 주요 학군도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포진했다.

단지 내부는 최대 약 99m의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집안 조명, 난방, 환기를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옵션을 선택하면 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ED 타입으로 적용된 가구 내 조명은 기존 대비 50%의 전력만을 사용한다. 공용현관에는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로비폰이 설치되고, 가구마다 지문 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이 적용된다.

한편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완판으로 일대 분양가 상승이 유력해 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최고 12억7,200만원에 달하며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1순위 청약 당시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명이 몰리며 평균 1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실시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27가구 모집에 3,450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경쟁률이 128대 1까지 치솟았고, 무순위 계약 시작 5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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