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고소한 맛에 먹었는데"...발암물질 검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소한 맛에 먹었는데"...발암물질 검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 남양주시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 100g, 300g, 500g, 1㎏ 용량이며 유통기한은 2024년 7월 15일까지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한 제조업체가 판매한 땅콩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어 회수 조치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