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Geum Bi)가 리메이크 곡 '콩닥콩닥(2023)'으로 즐거운 힐링을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5일 “금비가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곡 '콩닥콩닥(2023)'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전작인 싱글 '시간이 기억해' 발매 이후 약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자, 지난 2010년 발매된 동명의 솔로 데뷔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음원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콩닥콩닥(2023)'은 신나는 리듬과 샘플링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로트 장르로, 이성에 대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절하고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한층 빨라진 템포 속에 다양한 악기와 신스를 추가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원곡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트로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만큼, 한층 감각적으로 편곡된 '콩닥콩닥(2023)'으로 리스너들에게 흥 에너지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콩닥콩닥(2023)' 발매를 앞두고 금비는 "저의 '콩닥콩닥'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어 설렘 반, 기대 반의 마음이다.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밝고 신나는 모습으로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금비는 '비행기', '빙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드 싱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금비는 최근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연기자, 엔테인먼트 대표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금비의 '콩닥콩닥(2023)'은 5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