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5.71

  • 23.70
  • 0.91%
코스닥

767.18

  • 12.06
  • 1.60%
1/4

기도하다 '날벼락'…지붕 붕괴로 7명 사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도하다 '날벼락'…지붕 붕괴로 7명 사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나이지리아 서북부에서 모스크 일부가 붕괴해 최소 7명이 숨졌다.

1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북부 카두나주 자리아의 중앙 모스크에서 수백 명의 신도들이 기도하던 중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

자리아 의회 대변인 압둘라히 크와르바이는 "처음에 시신 4구를 수습했고, 수색 과정에서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부상자 2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자리아의 중앙 모스크는 1830년대에 지어졌다.

알자지라 방송은 건물 안전 규정 미준수와 관리 부실, 기준 미달의 건축 자재 사용 등이 붕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사진=구글 위성지도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