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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 앨범 속 팬심 끌어당기는 아우라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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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화려하고 심플한 매력을 다 갖추고 전 세계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지효가 오는 18일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발매하고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한다”며 “지난 7일부터 공식 SNS 채널에 지효가 품은 입체적 매력이 드러나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한 데 이어 10일 0시에는 콘셉트 포토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미지 2장을 추가 오픈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감각적 비주얼로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와는 색다른 아우라를 뿜어냈다. 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시원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꽃 패턴을 더해 화려함의 정점을 찍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실키한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상반된 에너지를 선사했다.



JYP에 따르면 지효가 데뷔 이래 첫 선보이는 미니 앨범 '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콘셉트 포토 또한 지효 본연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미리 들려준 타이틀곡 'Killin' Me Good' 음원 일부 속 "십 초마다 생각이 나 내 모습에 내가 놀라 You're killin' me killin' me good / You're making me feel something new You're making me feel so brand new"라는 가사처럼, 매분 매초 자꾸만 떠오르는 매력과 개성의 소유자 지효가 4종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지효가 안내하는 'ZYO'S ZONE'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은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파워풀한 음색을 극대화한 노래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는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합세해 완성했다.

트와이스 발매 앨범 수록곡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모은 지효가 이번 솔로 데뷔 음반에서 그간 차곡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타이틀곡 외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 모든 수록곡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지효는 한국 시간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을 정식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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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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