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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가입자 900만 돌파...중년 고객도 크게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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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가입자 900만 돌파...중년 고객도 크게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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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2019년 4월 고객 수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4년 4개월 만인 이달 9일 900만 가입자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연령 별로는 50대 이상 고객 수가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21년 말 16%에 그쳤던 50대 이상 비중은 올해 7월 말에는 21%까지 올라오며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 고객수의 29%를 차지했고, 40대(25%)와 20대(23%)가 그 뒤를 이었다.

    고객 1인당 수신 평균잔액은 지난해 말 보다 26% 늘었다(7월말 기준).



    특히 60대의 경우 1인당 수신 평균잔액이 29%가 늘면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가입자 수와 평균 잔액이 증가한 것은 경쟁력 있는 이자 혜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케이뱅크는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총 6차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은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1조 6천억원을 신규 취급했다.


    이 중 50%이상은 타 금융권에서 갈아탄 대환대출고객이었다.

    또 지난 '21년 6월부터는 기존 우대금리 조건을 폐지하고 모든 이용 고객에게 연 0.5% 우대조건을 적용해 약 100억원의 이자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신용대출 상품에 대해서도 대출 후 1년 이내 해지 시 발생했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2년동안 약 80억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서호성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것이 900만명 돌파를 이룬 원동력 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여수신 신상품을 출시하고 제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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