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NER(배너)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늘 공식 채널을 통해 VANNER(배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세 번째 싱글 ‘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VANNER(배너)의 첫 번째 미니 앨범명은 ‘VENI VIDI VICI’로 확정됐다. 이 문구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으로 가요계 최정상 고지에 올라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VANNER(배너)의 당찬 각오를 담았다. 강렬한 메탈 배경에 첫 번째 미니 앨범명이 새겨져 있어 VANNER(배너)가 어떠한 콘셉트로 변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VANNER(배너)는 2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컴백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3일 앨범 샘플러, 4일 트랙리스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별 및 그룹 콘셉트 포토를 두 가지 종류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달군다.
이후 주요 일정으로는 14일 앨범 트레일러, 15~16일 양일에는 세 번째 개별 및 그룹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VANNER(배너)의 변신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17일 첫 번째 뮤비 티저, 18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9일 두 번째 뮤비 티저, 20일 포스터, 21일 온라인 앨범 커버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특히 31일 일정은 현재 베일에 가려있어 어떠한 컴백 프로모션을 선보일지 시선이 모아진다.
VANNER(배너)는 주요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되는 공식 콘텐츠 외에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기획 준비 중에 있어 갈수록 컴백 열기를 자극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VANNER(배너)의 신보 ‘VENI VIDI VICI’는 싱글 ‘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에 그룹의 색깔을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단단한 내공을 더해 화려하게 돌아오는 VANNER(배너)의 역대급 변신에 연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VANNER(배너)는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