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용준형이 데뷔 후 첫 영어 곡을 깜짝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31일 “용준형이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Love Song (러브 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31일 0시 블랙 메이드 공식 SNS에 커밍순 티저를 깜짝 공개하며 'Love Song' 발매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깨진 유리 조각을 담은 강렬한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Love Song'은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로닉 기타가 곡의 흐름에 따라 전환되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용준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곡 전체를 영어로 작사해 의미가 남다르다. 영어 가사를 통해 'Love Song'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해 11월 EP 'LONER (로너)'를 시작으로 올해도 용준형은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시온과 함께한 디지털 싱글 'POST IT (포스트 잇)'을 발매한 데 이어 단독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순간들을 맞이한 바 있다.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 'Love Song'은 용준형의 어떤 무드를 품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용준형의 새 디지털 싱글 'Love Song'은 오는 8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용준형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하반기 대만, 일본, 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